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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퇴근하기 운동 정착돼’

: 820-9739

등록일: 2013-10-02
조회수: 667

자료제공일: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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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퇴근하기 운동 정착돼’

동작구 관내 40여개 기업체 에너지절약 정시퇴근운동 적극 동참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전력난 극복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시 퇴근하기 운동(야근 없는 날)이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월 1~4회 전력난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에 동참하는 관내 기업은 40여개 기업체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는 가정의 날 및 정시 퇴근문화 운동에 내년부터는 동작구 전체 기업체가 참여해 줄 것과 이 운동에 참여할 기업체는 자율적으로 서약서를 제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들은 수요일에 정시(17:00)퇴근함으로써 사무실전등과 컴퓨터, 에어컨 끄기, 가정에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개인학습, 운동 등 개인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야근없는 날 운동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들이 크게 늘면서 에너지절약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에너지 절약’과 ‘가정생활에 충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시퇴근 문화 운동에 관내 기업 및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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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