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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일자리 늘려’

820-1365
등록일
2013-07-31
조회수
770
자료제공일
2013-07-31
첨부파일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일자리 늘려’

동작구 올해 90명에게 생산적 일자리 제공으로 재취업 효과 톡톡

평범한 주부였던 박모씨(44)는 그동안 가사일과 양육 등으로 좌절됐던 공공일자리에 재취업을 하면서 의미있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박씨가 참여하는 일자리는 동작구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공공일자리에 대한 편견 때문에 처음에는 참여하기를 꺼려했지만 이제는 가장 먼저 출근 도장을 찍은 열혈 참여자가 됐다.

 

박씨와 5명의 동료들이 만드는 것은 앞치마에서 마대자루까지 다양하다.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무단 게시 등으로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서 제품들을 만든다는 점이다.

 

특히 마대자루와 모래주머니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대보다 튼튼해 동작구 안팎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3월 사업이 시작된 이래 이들이 제작한 마대의 개수만 무려 1,600개다.

 

이밖에 개별적인 주문을 받아 제작한 시장바구니, 앞치마 등을 포함하면 상당한 수량이다. 5명의 인원이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면서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은 경제적인 보탬뿐만 아니라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특히 실제 작업장에서 실용기술을 익힘으로써 참여자가 사업 종료후에도 이를 활용하여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발성 일자리가 아닌 생산적 일자리 제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자에게 지속적으로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에 투입되는 공공일자리 부분에 모두 90명의 구민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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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