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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욕구 충족시킨다’

: 820-1259

등록일: 2013-07-19
조회수: 680

자료제공일: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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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욕구 충족시킨다’

동작아트갤러리 동작구 대표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 각종 전시회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

지난달 18일 문을 연 보라매공원내 동작아트갤러리가 지역 문화 활성화에 커다란 디딤돌이 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동작구에 상설 전시관이 확보되면서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창작 활동을 통한 각종 전시회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동작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순회전시회를 시작으로 동작문인협회 시화전과 미술협회 정기 회원전, 사진작가회 정기전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전은 관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금년도 창작활동 작품으로 관심과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8일부터 동작문인협회와 동작사진작가회의 시화와 사진작품 52점이 전시되면서 관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작품의 소재로 열매와 가을정취, 자작나무 숲, 농부의 휴식 등 서정적인 사진작품들과 다양한 시화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 구에서는 갤러리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예술 향유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작아트갤러리는 1960년대 공군사관학교 舊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상1층 392.96㎡ 규모로 전시&다목적룸과 세미나실로 꾸며져 각종 예술작품 전시, 소규모 공연, 교육, 회의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었다.

내부 전시&?다목적 공간도 벽면에 타공형 흡음판넬을 부착하여 건물 내 목재기둥과도 조화를 이루며 방음효과도 될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최대한 고려했다.

지리적으로 보라매공원에 위치하여 자연 친화적이며,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관내 전시공간 부족으로 예술인들이 창작의욕이 있어도 창작활동에 제한이 있었다”면서 “전시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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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