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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맞춤형 그린파킹 사업’

: 820-9262

등록일: 2013-06-12
조회수: 726

자료제공일: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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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맞춤형 그린파킹 사업’

참여대상 가구 대상으로 국기꽃이 설치해주는 등 참여폭 넓히기 위해 안감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그린파킹사업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국기꽂이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등 참여폭을 넓히고 있다.

구는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올해 주차면 80면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구가 주택가 골목길의 주차난을 해소시키기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1,154동이 담장 허물기에 참여해 주차장 1,972면을 조성했고, 주택가에 6.6km의 생활도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지난 2012년에도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서울시의 자치구 그린파킹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가옥주를 직접 방문하면서 사업홍보를 하는 한편 신청 가옥주와 상호 협의하는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비는 물론 방범용 CCTV 등 주민이 희망하는 부대시설비 전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규 참여주택에 스테인레스 재질의 벽 부착식 국기꽂이 보급과 자전거거치대 설치, 우체통 및 CCTV 설치 등 그린파킹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주차장 1면 기준으로 가구당 800만원, 2면 기준 950만원, 3면부터는 1면 추가시 마다 100만원씩 추가, 최대 10면 1,750만원까지 공사를 대행, 지원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그린파킹 사업은 단기간내에 저비용으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파킹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교통행정과(820-9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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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