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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모색’

820-9128
등록일
2013-04-25
조회수
969
자료제공일
2013-04-24
첨부파일

동작구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모색’

 

최근 간담회 개최, 1일 특별휴가, 주민센터에 고속스캐너 보급 등 사기진작책 마련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사회복지 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 개최와 고속스캐너 보급 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잇따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타 지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하자 구는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점을 찾아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 42명의 사회복지분야의 담당 공무원들은 “무상보육과 교육비 신청 등 일선 민원창구의 복지업무가 급격히 증가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민원인들의 부정적인 정서와 과도한 감정상태, 주폭, 폭언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치유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문충실 구청장은 승진 적체현상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직 인원 확충 등은 총정원제 관계로 상급부서 및 내부검토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업무에 있어 혼자 고민을 하지 말고 상급자에게 보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또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보건소와 연계해 정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한 애로와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가장 뜻 깊은 업무를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은 구청장의 특별휴가 및 간담회 개최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구가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고속스캐너를 도입하면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17개 동 주민센터(현장민원실) 등에 고속스캐너 18대를 조달, 구매 보급했다.

 

이로써 보육료와 양육수상, 교육비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복지업무 신청서류의 전산입력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차원 빠른 복지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설치된 고속스캐너는 고속복사기처럼 수십장의 자료를 한꺼번에 넣으면 자동으로 스캔돼 컴퓨터에 저장되면서 구청이나 국민연금공단 등 관련기관에 전송,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보편적 복지정책이 확산되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일간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구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모두 75명으로 구 방침에 의거, 4월부터 6월말까지 개인별 원하는 시기에 자율적으로 특별휴가에 돌입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직 직원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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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