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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손! 나눔 빨래방 운영’

: 820-9550

등록일: 2013-04-23
조회수: 851

자료제공일: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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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손! 나눔 빨래방 운영’

22일 노량진동 송학대공원에서 희망손 나눔 빨래방 운영, 소외계층 어르신 100세대 빨래 봉사

‘어르신들 옷을 세탁해 드립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관내 어르신들의 세탁 서비스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말끔하게 세탁된 옷가지를 듬뿍 품에 안은 송모 할아버지(81?동작구 노량진동)은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작구가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중증 장애 어르신을 위한 빨래를 해 드린다,

구는 22일 송학대공원(노량진동 325)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손! 나눔 빨래방’사업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희망손 나눔 빨래방은 동작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주관하고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동작지사가 후원했다.

이들 단체는 홀몸 어르신이 겨울내 사용한 이불빨래 등을 수거해 이날 깨끗하게 세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송학대 공원에 마련된 이동 빨래방에서는 세탁기 총 7대가 배치돼 신속하게 빨래가 진행됐고 빨래차량 1대와 동작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건조 및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당일 전달했다.

구는 이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유관기관과 민간시설 등 각계 행사지원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회 주관으로 희망손 나눔 빨래방을 개최해 지역기관, 단체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고 지역공동체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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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