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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지기 학습봉사단 어려운 학생 불빛’

820-9544
등록일
2013-01-14
조회수
771
자료제공일
2013-01-11
첨부파일

 

동작구 ‘희망지기 학습봉사단 어려운 학생 불빛’

영어 및 수학 학습외에도 진로 및 인생상담, 고마운 멘토, 구 대상자 늘릴 방안 검토

 

사당동에 거주하는 김모양(초등학교 5학년)은 복지관에서 꼼꼼하게 알려주는 대학생 김모군(숭실대?25)이 너무 고맙기만 하다.

 

그동안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여느 친구들처럼 학원을 수강하지 못한 처지여서 수학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부터 저소득층 위한 희망지기 학습봉사단의 학습지도로 이제 웬만한 수학문제도 척척 푸는 도사가 되어 버렸다.

 

동작구가 희망지기 학습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저소득 아동들에게 불빛이 되고 있다.

 

이들 아동들은 1주일에 2~3회씩 사회복지관에서 대학생 선생님들로부터 영어 및 수학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참가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은 162명에 이른다.

 

물론 학습봉사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 선생님들은 모두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지기 학습봉사단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본동, 대방, 사당, 동작이수, 상도종합복지관이 참여하고 있다.

 

각 사회복지관별로 일제히 시작되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그야말로 대학생 선생님들 때문에 천군만마를 얻는 기분이다.

 

부진했던 학습이 점점 상승해 가면서 어느새 공부에 재미가 붙었기 때문이다.

 

김모군(중학교 2학년)은 “영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해서 어떻게 따라갈지 걱정됐지만 선생님을 만난 이후 영어공부에 흥미를 얻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 학습봉사단들은 영어와 수학외에도 부진한 과목들에 대해서는 보충학습을 해 주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버팀목이 돼 가고 있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아동, 청소년들이 서먹서먹한 사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성적고민뿐만 아니라 진로고민과 인생상담을 펼쳐주면서 멘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영화 및 야구구경 관람, 문화 및 여가생활 등으로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응력을 키워주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기적인 학습지도, 진로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희망지기 학습봉사단에서 학습에 임하는 대상자를 늘리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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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