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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환경지킴이 이웃사랑 귀감’

환경과: 820-9080

등록일: 2012-12-04
조회수: 808

자료제공일: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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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환경지킴이 이웃사랑 귀감’

사당5동 서울환경지킴이 사무실서 2012년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갖고 500포대 불우이웃 전달

환경보호운동과 이웃돕기 등 나눔 운동을 펼쳐 온 서울환경지킴이(회장 박창희)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오는 5일 2012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추운 겨울 사랑을 보탠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될 쌀은 서울환경지킴이 박창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공기업들이 연계해 쌀 10kg 500포대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작복지재단에 200포가 전달된다.

나머지는 관악구, 청림동, 행운동, 성북구 정릉동, 강원도 홍천 삼덕원(정신지체장애아 보호시설), 비인가 탈북자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기증된다.

이날 오후 4시 동작구 및 관악구 관계자와 서울환경지킴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당5동 서울환경지킴이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사랑의 쌀은 대부분 무농약 친환경 최상급 햅쌀로 준비됐다.

서울환경지킴이 박창희 회장은 “어려운분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농약 친환경 쌀을 마련해서 제공하게 됐다”면서 “자연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지킴이는 지난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출발, 매년 식목행사와 이웃돕기, 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환경지킴이의 드러내지 않은 순수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미담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서울시 봉사상 본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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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