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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다문화가족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감사담당관
등록일
2012-09-28
조회수
988
자료제공일
2012-09-28
첨부파일

 

동작구 ‘다문화가족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추석명절 앞두고 구민과의 대화 다문화가족 초청, 육아정보제공 등 다양한 의견 쏟아내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자유롭게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민들과 소통을 위해 매주 목요일 마련되는 구민과의 대화는 이국에서 온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추석을 앞둔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구가 배려하게 된 것이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에 마련된 제42회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A모씨, 태국 B모씨, 중국 C모씨 등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구민과의 참 좋은 대화는 결혼 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서였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육아정보 제공과 어린이집 우선순위 제공, 육아부담 완화 방안마련,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요청, 임신, 출산 관련정보 안내 정보 요청 등이다.

 

중국에서 온 C모씨는 “사당동 다문화어린이집은 다문화 가족에게 혜택이 있는 줄 알았으나 다른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입소대기 해야 하는 등 차등이 없다며 다문화어린이집은 다문화가족에게 우선 혜택을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충실 구청장은 “다문화어린이집을 특수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다문화아동 입소비율 5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목소리로 요구한 육아정보 제공과 관련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보육정보센터와 신대방영유아돌보미센터, 사당동영유아돌보미센터 등에서 육아상담과 도서?장난감 대여, 놀이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문 구청장은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관한 의견을 수렴해서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온 마르셀로 등 다문화 참석자들은 “오늘 다문화가족과의 대화의 날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보, 지원문제 등을 구청장을 통해 자세하게 청취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숙한 다문화 가족 사회 적응을 위한 개선방안 등이 허심탄회하게 제시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작구 관내 다문화 가족은 1,790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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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