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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 어려운 이웃의 등불’

복지정책과
820-9615
등록일
2012-08-22
조회수
1030
자료제공일
2012-08-21
첨부파일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 어려운 이웃의 등불’

어려운 이웃 발굴하여 건강한 삶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배려

 

동작구에 거주하는 최모 어르신은 90세다.

 

아들 이모씨도 68세의 노인세대다. 최근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재가노인지원센터팀과 이 가정을 불시에 방문했다.

 

먹다남은 빵조각만 나뒹글고 노모는 방치돼 있었다. 아들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먼저 냄새나는 이불과 옷가지들을 동작지역자활센터에 의뢰해 세탁에 맡겼다.

 

아들은 알콜 중독에 의한 치료가 시급해 어머니와 형의 동의하에 알콜병원에 입원시켰다. 며칠후 장기요양등급 2급 판정으로 할머니는 병원비 지원을 받으며 요양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구에 사는 수급자 김모씨는 8인 가족의 대가족이다.

 

김모씨는 림푸부종과 무릎 관절증으로 근로가 불가능하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들과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 그리고 만1,2세의 손자들까지 8명이 방2칸에 나눠 생활하고 있다.

 

옷가지는 세탁기가 고장나서 손빨래를 하고 있다. 재개발지역내 월세로 거주하는 김모씨의 형편으로는 중고세탁기라도 마련하기 쉽지 않다.

 

요즘처럼 비가 차주 내리는 날에는 옷가지가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한 옷에서는 역한 냄새가 난다.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우선 후원 연계가 가능한 사회공헌 기업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취지를 설명하고 후원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LG 전자의 사회공헌팀에서 드럼 세탁기 2대를 후원할 수 있다는 협조를 받아냈다.

 

소외 게층을 배려하는 동작구의 희망복지지원단이 이웃사랑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이 불우 이웃의 든든한 등불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까지 100여건을 상담하는 등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샘터가 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배려하고 이들을 특별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을 위한 한차원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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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