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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현충일 참배객, 편안한 분위기서 추모하세요’

기획조정과: 820-1241

등록일: 2012-06-08
조회수: 768

자료제공일: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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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현충일 참배객, 편안한 분위기서 추모하세요’

편안한 분위기서 호국영령 추모할 수 있도록 교통지원 등 종합대책 마련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현충원 주변인 동작대로변을 비롯한 현충로변 아파트 및 상가지역에 국기게양을 집중 홍보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구는 아파트단지와 대로변 상가 등을 중심으로 조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구는 또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위문지원에 나서는 한편 호국보훈의 달 홍보 현수막설치, 오는 중순께 모범 국가유공가 구청장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현충일 당일에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차량 4대를 임차 지원하고 교통지도과 직원 17명을 파견, 현충원 및 현충로 주변 일대 주정차 정차 질서를 계도하기로 했다.

구는 동작구내 총 6개소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교통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소인력 186명과 청소차량 107대를 투입, 국립 현충원 내외부 청소 등 청소대책과 현충원 주변 노점상 정비 등 환경정비, 현충원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현충원 행사에는 동작구내 12개 사회단체 800여명이 참여하고 교통안내와 식수봉사 및 미아이름표 달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참배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현충일 종합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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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