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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절기 공동주택 소방훈련 실시!

주택지원과: 820-9772

등록일: 2011-08-17
조회수: 1619

자료제공일: 2010-12-01

첨부파일

동작구, 동절기 공동주택 소방훈련 실시!

- 12.3(금) 14:00, 노량진1동 신동아리버파크 아파트 단지 내

- 주민 등 175명 참여, 소방헬기 등 장비 16대 동원

-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인명구조, 응급의료 시범 등 실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노량진동 소재 신동아리버파크 아파트 단지에서‘동절기 공동주택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동작소방서와 합동으로 계획한 것이다.

훈련은 2부로 나누어서 시행되었으며 1부(14:00~14:45)에서는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따른 주민 자체 진화 및 대피, 인명구조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소방헬기 및 굴절차를 활용한 인명구조’,‘완강기 및 접이식 사다리를 활용한 대피 유도’,‘응급처치 및 환자이송’에 대한 동작소방서 직원들의 시범으로 훈련에 현장감을 더했다.

2부(14:45~15:00)에서는 특수 제작된 이동 체험 차량을 이용한 재난(화재?지진 등)체험, 특수 구조대 장비 및 소방 활동 사진 전시 등이 이어졌다.

훈련에는 관내 공동주택 146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관내 주민 등 175명이 참여하며, 소방헬기를 포함한 장비 16대가 동원되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최근 국내외 건물 화재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음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훈련을 계획했다.”면서“소방훈련이 화재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작구를 건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10월 13일 남성시장길 입구에서 우성아파트 앞까지 약 300m에 이르는 지점에서 소방차 진출입 훈련을 실시,인근 아파트 주민 및 점포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년에는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년2회(상?하반기) 동작소방서와 합동 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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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