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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아동여성 안전지도 제작

영유아보육과

등록일: 2011-07-08
조회수: 1243

자료제공일: 2011-07-05

첨부파일

동작구, 전국 최초 아동·여성 안전지도 제작

- 오는 1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작보고회 개최

- 재개발지역 공가, 어두운 골목길 등 아동?여성 안전 취약지역 및 경찰서 등 표기 ... 동작구 및 관내 초등학교 홈페이지 등 게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성?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관내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선다.

‘아동?여성 안전지도’에는 유흥업소, 재개발지역 공가, 학교 주변 성범죄 발생지, 어두운 골목길 등 위험한 지역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변 경찰서 등이 표시되어있다.

기존 지도와는 달리 위험요소 및 안전요소, 통계 분석자료, 사진 등을 GIS 웹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도제작을 위해 조사한 위험요소 및 취약지역 데이터 등은 범죄 위험지역에 대한 우선 환경개선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 아동?여성 안전지도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모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보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제작되었다.

대방동, 신대방2동, 상도3동, 상도4동 등이 지도제작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역의 위험요소를 추출하고 데이터화하여 지난달 말 안전지도 제작을 완료하였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토대로 오는 14일 오후 4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작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지도를 게재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 등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여성?아동 안전지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향후 서울시 및 전국에 확산되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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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