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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 조성 사업 추진

영유아보육과
02-820-9724
등록일
2017-11-13
조회수
207
자료제공일
2017-11-09
첨부파일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알기 쉽게 척척!!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 조성 사업 추진

- 다문화가정 20가구 대상,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려

- 아동발달을 위한 부모역할, 아동의 놀이활동과 신체활동 등

 

국제결혼이 많아지면서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내 출생자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동작구도 2016년 기준 다문화가정 2,672세대 출생자 3,475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아이의 언어 습득과 부모들의 양육 방법 등 다문화가정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부모 양국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구가 대상이며,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음달 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요일(11.15./22. 오후430~6) / 금요일(11.17./24. 12/1 오전1030~12)

양국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그리고 아동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또한 놀잇감을 활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동화구연을 활용한 특별한 언어교육 등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거나 추후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은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99-326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5년 전 베트남 신부를 맞이한 김한수(52, )씨는우리 아이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두 나라의 언어를 골고루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꼭 참여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주일 보육여성과장은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활성화와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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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