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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약물로부터 아이들의 미래 지킨다!

보건의약과: 02-820-1438

등록일: 2017-08-07
조회수: 106

자료제공일: 2017-07-25

첨부파일

동작구, 약물로부터 아이들의 미래 지킨다!

- 8월 7일,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개최

- 서울시마약퇴치본부에서 전문가 파견, 이론에서 실험실습까지 교육

최근 연예인들의 약물 복용이 종종 보도되곤 한다. 유명가수의 대마초 흡입부터 해외 팝스타의 약물중독 자살까지, 연예인들의 일탈로 치부하기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동작구 (구청장 이창우)는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를 개최한다.

‘청소년 건강지킴이 리더 학교’는 오는 8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동작구 중ㆍ고등학생들이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수업은 일상 속 유해약물의 위험성과 건강을 위한 옳은 선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실습으로 유해약물에 대한 실험실습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수업 중 청소년들이 직접 거리 캠페인까지 벌인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약물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약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구들과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마약퇴치본부에서 나온 전문강사가 수업을 이끌고, 약학대학 대학원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학생 모두에게 자원봉사점수(4시간)가 부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 의료사업팀(☎820-1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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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 홍보담당관 언론팀 / 02-820-1411

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