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는 보충식품 보관법
(※ 보충식품은 배송 받은 즉시 식품을 바르게 분류하여 보관하세요.)
1. 쌀
숯이나 마른 붉은고추를 넣어 항아리에 보관
여름에는 햇볕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항아리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몇 번씩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 쌀벌레가 생기기 마련, 이럴 땐 숯이나 마른 붉은고추를 쌀항아리 안에 넣어두면 제습제 역할을 하여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달걀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하여 냉장보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호흡할 수 있도록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하여 보관합니다. 달걀은 충격을 받으면 노른자가 풀어지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충격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게 냉장고 문쪽 보다는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당근/감자
씻은 뒤 밀폐용기 보관
당근/감자 같은 경우, 씻지 않았을 때보다 씻고 밀폐했을 경우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 됩니다. 때문에 채소는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단, 씻은 후 물기를 말끔히 제거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우유
개봉한 우유는 오픈 부위를 고정하여 보관
우유는 변질 정도를 가늠하기 힘든 식품 중 하나로 반드시 4°이하에서 냉장보관합니다.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겉으로 봤을 때 볼록하게 부풀었으면 상한 것이니 버립니다. 개봉한 우유를 보관할 때는 꼭 마개 혹은 클립으로 단단히 오픈 부위를 고정합니다. 한번 개봉하면 부패 속도가 빨라지니 오픈하자마자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