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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작은 거북이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예방 당부

보건행정과
02-820-9463
등록일
2013-08-22
조회수
4324
첨부파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덕형)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살모넬라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10cm 미만, 품종 미확인)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국에 수출된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애완용 작은 거북이를 만질 때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균(장내세균)으로 작은 거북이로부터 분리 보고된 살모넬라균은 건강한 성인에서는위험성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바, 살모넬라균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예방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예방수칙

 

 

 

◇ 애완용 거북이와 같은 파충류와의 접촉 주의

- 거북이 등 파충류를 만지거나 애완동물의 배설물에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함

-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경우 파충류와 접촉 금지

- 작은 거북이 대변으로 균이 배출되므로 사육 수조 등을 청결히 유지

◇ 가금류, 소고기, 알 등은 철저히 조리하여 섭취

- 가공되지 않은 알이나 우유 등의 음식은 섭취하지 않아야 함

- 조리되지 않은 고기, 가금류 접촉 시 손과 주방 조리대, 주방기구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함

◇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함

자료관리담당
보건행정과  / 02-820-1439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