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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마을버스 웃음하차벨 존재 의무 의문입니다.

내 용: 안녕하세요.

동작구민으로서, 마을버스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일 11:05분경, 설날 직전까지도 마을버스 운행에

힘써주시는 기사님들을 응원하고자, 버스에 설치 된

'응원 하차벨'을 누르고 내리려는데, 하차벨을 안

눌러서 정거장에 정차를 못한다는 기사님의 안내에

한 정거장을 더 가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응원 하차벨'이라는 명칭과 의도는 무엇인가요?

기사님을 응원하며, 하차한다는 벨을 누르는게

아닌 단순 '응원벨'로 '응원벨'&'하차벨'을 눌러야

하는건가요? 이거 기획한 기획자 분이 누구신가요?

의도가 무엇인신지 심히 궁금하네요.

의도가 '응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응원벨'로

명칭을 바꿔야 하며, '응원&하차벨'이라 하면 그

의도와 다르게 '단순 벨'로 눌리게 된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https://www.seoulbokji.com/news/article.html?no=366363

이렇게 광고하심에, 동작구청에서 마을버스도

관할하시는 바로 인지하여 작성하오니, 담당자분

확인 요청드리며, 회신 바랍니다.

답변

○○○님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입니다.

○○○님께서 우리구 홈페이지를 통해 올려주신 민원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현재 마을버스 인력난에 따른 업무환경 악화로 운수종사자의 반복적인 퇴사와 이로 인한 업무 가중 등 근무 환경이 날로 열악해지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격려방안으로 응원하차벨을 시범설치(2024년 10월)하고 기존벨과 동일한 기능을 하도록 안내하였으나, 일부 운수종사자가 해당내용을 미인지하고 운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는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해 재발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님의 제안 내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5. 02. 18.

동작구청장 박 일 하 드림

※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 / 과장 : 주선이(☎820-9866), 팀장 : 김한수(☎820-9867), 담당 : 김호현(☎820-9875)

* 귀하의 개인정보는 민원사무 처리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박일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