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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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저는 신대방동 한라빌라 B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00은 2년전 같은 한라빌라B동1층에 전세로 이사왔으며 본인이 교대근무후 자야하는데 골목으로 통행하는 사람들로인해 시끄럽다는 이유로 빌라앞 통행로 중간에 있는 철문을 무단으로 걸어잠그고 한라빌라입주민은 물론 골목으로 통행하던 다수의 주민들이 언덕길을 한참이나 돌아가는 불편을 겪도록 하였습니다. 본인은 차갖고 다니니 불편할게 없겠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보고있는 한라빌라주민들이 철문을 개방할것을 요구했으나 부모뻘의 동대표에게 반말을 하고 본인은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다 반말한다는 말도안되는 얘기를 해대며 자물쇠를 잘라낸 같은 입주민을 재물손괴죄로 고소하더니 그게 안되니까 말도안되는 폭행죄로 걸어 무고한 이웃은 소송중인 상태입니다. 젊은 사람이 안하무인 막무가내로 행동하니 다들 부딪히지않으려고 참고있는데 다리수술한 분들 연세많은 어르신들이 바로 갈수있는 길을 돌아서 다니느라 너무 힘들어하시고 아이들은 돌아가기싫어서 철문옆쪽 담장을 타고 넘어다니다보니 뛰어내리다가 아이들이 다치기라도할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참다못해 어르신 한분이 잠금장치를 잘라 문을 열었더니 경찰을 불러놓고 형사고발한다고 겁을주어 연세많은 어르신이 어린놈한테 두손 싹싹빌고 반성문까지 작성하게하여 붙여놓은적도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공무원이 지극히 이기적인 이유로 수많은 이웃들에게 불편을주고 함부로 막말하며 협박하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건지요. 본인이 공무원이라고 으시대는데 이사람 소속은 정확히 모르지만 교도관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같은 공무원이라고 그런건지 김00편만 들고 대화도안되는 무식한 사람 건드리면 시끄러워지고 해코지라도 할까싶어 주민들 모두 화나고 속상하지만 어쩌지도 못하고 답답한 심정이며 특히 수십년간 자유롭게 통행하던 길이 막혀 불편한 다리로 돌아서 다녀야하는 어르신들의 불만과 원성이 너무나 큽니다. 김00 가족 세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주민이 통행로 개방을 간절히 원하는데 어디로 민원을 넣어야 해결이될지 몰라 답답하던차에 구청장님께 탄원서를 제출하면 빨리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 글은 남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통행로는 한라빌라의 사유지인데 김00은 한라빌라 a동에서 폐쇄하는것에 동의했다며 통행로를 잠궜지만 최근 제가 a동 입주민들을 어렵게 만나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통행로 개방에 동의까지 받았는데도 김00은 여전하고 잠금장치를 잘라내면 또다시 잠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업자를불러 잠금장치를 풀고 오전에 잠시나마 문을 개방해놨을때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고 고마워하셨는데 오후에 또다시 잠궈놓았네요.. 선량한 주민들 특히 보호받아야할 노약자들이 피해를 입고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 더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구청장님께서 해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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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한

2024-05-27 시간 18:00

처리현황

답변완료

주관부서

건축과

협조부서

1차 사유

내부검토로 인한 처리기한 연장

2차 사유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처리기한의 연장 등)에 따른 연장

담당부서

건축과

담당자

추민주

전화번호

02-820-9836

답변일

2024-05-28 16:54:00

답변

○○○님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입니다.

○○○님께서 우리구 홈페이지를 통해 올려주신 통행 불편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해당 건축물의 경계철문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용부분(옥외시설물 등)에 해당하며, 같은법 제14조 및 제15조에 의거 공용부분의 변경(설치 및 철거 등)은 관리단 등(구분소유자)의 집회결의를 통해 관리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다만, 불편을 야기한 101호 입주민에게 위 민원사항을 전달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원만히 협의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제안내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5.  27.

 동작구청장 박 일 하 드림

 

※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구 건축과(☎820-9836)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건축과 / 과장: 조한근(820-9819), 팀장 : 박혁제(820-9820), 담당 : 추민주(820-9836)

* 귀하의 개인정보는 민원사무 처리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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