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 재개발로 인해 길고양이들의 터전이 사라집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로 그곳을 벗어나지 않는데 재개발로 주민들이 모두 나가 보살핌받던 고양이는 굶어죽거나, 공사가 이루어지며 그곳에서 그대로 생매장 당하게 됩니다.
구청장님 제발,
1. 길고양이를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2. 지역 케어테이커(길동물을 돌봐주는 사람), 봉사자, 공공근로자로 이뤄진 인력을 활용하여 구조와 보호거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3. 우수행정사례로 광명시 재개발 지역 돌봄 센터가 개소되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4.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마포, 구로 총 2곳에서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