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SNS에서 흑석동 고양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며 존경하는 마음이 듦과 동시에,
생태다양성이 요구되는 요즘 시대에 동물과 더불어 살아갈 대책 마련보다는 편의주의 행정이 우선인 것 같은 동작구청의 모습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래 요구들을 잘 살펴보시고,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작구청이 생명 존중의 선도 지역이 되어 국내 많은 공공기관들의 모범사례로 남길 기대합니다.
1. 재개발 고양이를 위한 보호 시설을 마련해주세요!
예산을 확보해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어디에 거처를 마련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정확히 밝혀주십시오. (가장 시급!!)
2. 한겨울 철거 지역에서 방사지 없이 실시되는 '무의미한 TNR'을 중단시키십시오!
(대신 동물 단체, 자원봉사자, 공공 근로자 등을 활용, 길고양이 구조 작업시 TNR 함께 시행할 것)
3. 우수 행정 사례로 '광명시 재개발지역 돌봄센터'가 개소됐으니 참고해 방법을 마련해주십시오!
4.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협력,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 2곳 (마포, 구로센터)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