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의 무덤위에 집을 짓는 재개발을 할 생각은 아니겠지요. 흑석동 재개발 지역에 이미 20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고 그대로 공사를 진행하면 모두 그 곳에서 죽게 될 것입니다.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고 공공사업에 있어서 더더욱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흑석동 재개발에 앞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고양이들의 이소 계획을 정리하고 내용을 알려주세요.
이렇게 민원으로 문의드렸음에도 그냥 공사를 진행한다면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