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건으로 말장난하지 말아주십시오.
무기한 보류가 아닌 전면 철회가 되어야 합니다.
무기한 보류라는 것은 지금 당장은 시끄러우니 잠시 뒀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해보겠다는 심산이 느껴집니다.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따라
최소한 우리 가족 구성원들은, 그리고 뜻을 같이 하는 이웃분들은
현 구청장님이 몸담은 당을 지지하지도 표를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시민들의 공간을 골프장따위로 건드리려고 하고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말장난으로 넘어가려고 한다면
그것이 좌든 우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금도 뉴스에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장의 폐해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덕분에 골프라는게 정말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