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안내
역사문화탐방
지역별 명소
동작 문화유산/전통사찰
관광지도/홍보물
노량진 지하배수로는 130년이 넘은 도심지내 지하배수로로 노량진로와 1호선 철도 하부에 매설되어 10여년 전까지 빗물과 오수를 배출하였던 사각형태의 암거 구조물이다.
전체면적이 420.550㎡에 이르는 대규모 공원으로 원래 이곳은 1985년까지 공군사관학교가 있던 곳으로, 학교가 이전하고 공원이 조성되면서 공군을 기념하기 위해 보라매공원이라고 명명되었다.
1993년 개원한 노량진근린공원은 378.032㎡의 면적으로 동작구 대방동에서 백로공원, 송학대공원, 본동 고구동산까지 넓게 아우르고 있다. 주요시설로 조깅크랙, 테니스장, 다목적 운동장, 장애인 운동시설, 공군충혼탑, 수경시설 등이 있어 주민들이 생활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공업고등학교는 개교 111년을 맞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실업학교로 고종활제 제9호 칙령 상공학교 관제에 따라 1899년 4년제 관립상공학교로 명동에 설립되었다. 1939년에 현 대방동교사로 이전해 이듬해 5년제 경성공립공업학교로 개편했다. 해방 이후 1951년 서울공업고등학교로 개편되어 지금까지 근대 공업기술 교육의 역사적 현장으로 남아있다. 특히 대방동 교사 본관 건물은 2002년 등록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이다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된 이 절은 정확한 창건시기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려 공민왕때 보인대사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신라말 도선 스님이 세웠다고도 전해진다.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가 들어서면서 호국영령과 명복을 기원하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되어 호국지장사라 개칭했다. 예전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절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묻히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풍수적으로 좋은 곳이라 알려져 있다.
중종의 후궁이자 선조의 조모인 창빈안씨의 묘는 1549년 양주 장흥에서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재 위치에 이장되었다. 후궁의 원묘이나 선조 이후 이분의 후손이 왕위를 계승하게 되어 신도비를 세우고 봉분 뒤에 담을 둘렀으며, 묘갈, 혼유석, 석등, 호석 등 왕릉과 비슷한 석물이 갖추어져 동작능이라 불렀다.
수목이 우거지고 까치가 많아 까치고개라 불렸던 곳으로부터 이름이 유래했다. 2005년 6월 아치형 생태육교가 세워지면서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등반이 가능해졌다. 이 생태로 주변에는 자생수종 및 먹이식물인 소나무 등 12종 4,200여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생태시설물 8종이 있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인 최은희씨가 1967년 4월 15일자 동아일보에 일제강점기 3ㆍ1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을 기리는 사업의 당위성을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생긴 공원으로, 산책로, 청소년독서실, 경로당, 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서달산(해발179m)은 현재 국립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는 산을 말한다. 산의 주능선으로 국립현충원 외곽 담장이 둘러있기 때문에 산 북쪽 기슭 전첵 국립현충원이 된다. 특히 이산에는 서울 올레길이라 부르는 생태육교~상도동SH아파트까지 1,2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의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