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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의 고사리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아이엠어린이집 신대방2동에 이웃돕기 저금통 전달

신대방2동
직원
02-820-2843
등록일
2022-01-20
조회수
70
24명의 고사리손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아이엠어린이집, 신대방2동에 이웃돕기 저금통 전달
기사입력 2022/01/20 [08:12]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지난 19일 신대방2동(동장 문정순)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24명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각자가 지난 1년간 집에 쓰고 남은 동전이 생길 때마다 모아온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엠어린이집(원장 신민자)이 그 주인공이다. 

▲ 아이엠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이웃돕기 저금통을 신대방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신대방2동에 위치한 아이엠어린이집은 매년 저금통을 후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6년째이다.

 

원아들과 함께 12명의 보육교직원들의 마음까지 더한 저금통 후원금 579,660원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에 보태져 추운 겨울 설날을 맞게 될 신대방2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동참한 한 어린이는 “제 저금통을 기부하니 뿌듯해요. 내년에도 친구들이랑 같이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신민자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정순 동장은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과 동참해주신 교직원, 원아들 모두 감사하다. 신대방2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더욱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방2동에는 지난해 10월에 착공한 신대방동 복합도서관이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어린이집과 도서관으로 구성된 주민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9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부족한 보육수요를 대비해 지상 1층을 어린이집으로 조성하고, 인근 맘스하트카페와의 연계를 통해 보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신대방동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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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