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할인 혜택 제공”

2014년 3월 21일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문을 연 문화명소 DDP,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

<간송문화전>, <트랜스포머전> 및 디자인놀이터 입장료 할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백종원)은 문화소외계층의 DDP 이용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를 위한 요금할인제를 마련하였다. DDP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는 <간송문화전>,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전> 같은 전시회와, ‘디자인놀이터’ 가 있다.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9월 28일까지 열리는 <간송문화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국보급의 회화, 서예, 도자, 불상 등 교과서를 통해서만 접했던 진귀한 우리 미술품을 눈앞에서 실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성인과 청소년 모두 입장료의 25%가 할인된 6,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해 코믹북, 피규어, 영화로 확대 재생산된 트랜스포머의 제작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는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전>은 10월 10일까지 DDP 알림 2관에서 열리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다.

5세부터 15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DDP 디자인놀이터는 체험전시실과 상상발전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전 예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시 입장료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행?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음반 및 도서 구입,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