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먼지의 크기에 따라 구분합니다.

먼지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를 PM10 으로 나타내고 미세먼지

이보다 작은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는 PM2.5, 초미세먼지 로
 
표기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개략적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나요?

이러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들은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을 통해 먼지는 1차로 코털에 의해 걸러지고, 2차로는 기관지의 섬모로 걸러지고,

3차로는 점액질에 의해 걸러집니다. 이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허파 꽈리에 침투하여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됩니다.

폐속 염증을 유발하고 이 과정에서 호흡기 질환과 천식악화로 이어지고,

모세혈관을 통한 미세먼지 독성물질 유입은 혈액 점도 증가 및 혈관수축 심혈관 질환 고혈압
 
환자에 악영향을 끼쳐 심장발작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예방은 어떻게?

예방법은 일단 각종 매개체로 주의보 등 경보가 발령이 되면

① 최우선적으로 외출을 삼가고

②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실 경우 식약청에서 인증한 초미세먼지에 대한 마스크를 착용

③ 외출 후 입은 옷은 밖에서 털어 먼지를 제거하고,

④ 세수 및 샤워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을 실내 환기를 자제해주시고 수분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등을 문자로 받아보시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미세먼지 주요 발생요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입니다

일주인에 한번 승용차요일제 참여로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환경과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