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및 호흡기감염병 여름철 감염예방 안내 -

■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확진자 증가 추세

· 코로나19는 제4급 법정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전국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개소)를 통해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함

· 그러나, ‘24.5.1. 코로나 위기단계 조정 이후 여름철 확진자 증가추세 뚜렷해짐

*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 국 내 : (6.4주)63명 → (7.1주)148명 → (7.2주)226명 → (7.3주)475명 → (7.4주)861명

- 서울시 : (6.4주)35명 → (7.1주)70명 → (7.2주)124명 → (7.3주)192명 → (7.4주)370명

- 동작구 * : (6.4주)0명 → (7.1주)1명 → (7.2주)1명 → (7.3주)6명 → (7.4주)7명

· 65세 이상이 코로나로 인한 입원환자 수(12,407명)의 65.2%(8,087명)으로 가장 많음

· (전망)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 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 현재 유행하는 변이는 오미크론 KP.3로 중증도와 치명율은 이전과 큰 차이가 없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음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동시유행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

- 주로 소아,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

-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같이 환자의 기침, 콧물 등 비말·직접접촉을 통해 감염

- 전 세계적으로 3~7년 주기로 유행, 국내의 경우 2015년, 2019년, 2023년에 유행

- ’24.6.24.~ 2주 연속 250명 이상 발생하여 유행주의보 발령(질병관리청)

· 백일해를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

■ 코로나19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법

·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등) 코로나 19에 확진될 경우, 먹는치료제 처방* 등 대증치료 진행

* 전국적으로 치료제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라 8월 중 추가 구매 예정

· 먹는치료제 대상군이 아닌 일반인의 호흡기증상 및 코로나19 진단 시, 증상에 맞춘 치료 진행

· 일상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보호중심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최소화

- ”실내 냉방시에도 30분마다 환기 생활화하기“ 적극적인 권고

-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안내데스크 및 해당시설 이용객 마스크 착용 권고

-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 밀집상황에 마스크 적극 착용 권고

-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 호흡기감염병으로 진단된 경우, 가급적 증상 소실 후 24시간까지 격리를 준수

-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보호구 착용 등 감염관리 수칙 준수 철저

- 감염취약시설 면회방문객은 개인방역수칙 및 기관에서 정한 감염예방 관련 수칙 준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1. 기침예절 실천

-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2.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비누로 손을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4.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5.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6.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 내 전파 예방을 위해 환경관리 철저히 하기

<올바른 환기수칙>

① 자연환기

1.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환기

* 창문과 창문이 서로 마주보거나 2개 이상의 창문이 개방되어 통풍

2. 냉난방기 가동중에도 30분마다 자연환기

3. 선풍기, 환풍기를 동시에 작동하여 환기효과 극대화

② 환기장치 등 기계환기

1. 외부 공기 유입량을 최대로 설정하고 내부 순환모드는 자제

2. 건물 내 층간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화장실 배기팬 상시 가동

3.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작동하여 오염물질 제거에 보조적 효과 더하기

* 오염물질 전체를 제거하진 못하나, 감염원 농도를 현저히 감소(약풍 가동 27%, 강풍 가동 86% 오염물질 제거 효과)

③ 공기청정기 올바른 사용

1. 자연환기, 기계환기와 동시에 활용할 때 가장 높은 청정 효과(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주기적 환기 필요)

2. 제품에 표시된 적용 면적에 맞는 용량의 공기청정기 사용(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기준용량 대비 1.5 이상 용량 선택)

3.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헤파필터는 6개월~1년사이에 교체, 제조사의 교체주기 등에 따라 다름)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약국) 안내>

★꼭 전화 먼저 해보시고 약이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