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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행동메뉴얼 및 어르신 무더위 쉼터 안내

어르신정책과
820-9560
등록일
2016-06-01
조회수
3389

▣ 폭염대비 주민 행동안내서

▶ 폭염주의기간 사전준비

- 라디오나 TV의 무더위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 정전에 대비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하세요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두세요

- 냉방기기 사용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세요.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변압기의 점검으로 과부하에 사전대비하세요.

(특히, 오래된 공동주택은 각별히 주의)

- 창문에 커튼이나 천 등을 이용,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차량의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도로의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하세요

 

▣ 폭염주의보 발령 시

【일반 가정 등에서는】

-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착용 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 휴대)

-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마세요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고 선풍기를 켜세요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마세요

-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이들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시는 친인척?이웃 등에 보호를 의뢰하세요

- 탈수 등의 이유로 소금 등을 섭취할 때에는 의사의 조언을 들으세요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몇 분간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세요

-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오후 4시 사이에는 최소한 2시간은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무르세요.

【직장에서는】

-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하세요

- 점심시간 등을 이용 10분~15분 정도의 낮잠을 청하여 개인 건강을 유지하세요

- 직원들이 자유 복장으로 출근 및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세요

【학교에서는】

- 초등·중·고등학교에서는 수업단축을 검토하세요

-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 학교 급식 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산업, 건설현장에서는】

-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지세요

-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 시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세요

- 실내 작업장에서는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고 밀폐지역은 피하세요

-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세요

- 식중독, 장티프스, 뇌염 등의 질병예방을 위해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의 청결 관리 및 소독을 실시하세요

-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하세요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금물)

- 뜨거운 액체, 고열기계, 화염 등과 같은 열 발생원인을 피하고 방열막을 설치하세요

-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된 의복의 착용을 피하세요

【도로, 철로에서는】

- 35℃이상 예보 시 도로표면 변형방지를 위하여 도로상에 살수차를 동원 살수를 실시하세요

- 철로 레일의 순회점검을 강화하고 레일에 살수를 실시하세요

 

▣ 폭염경보 발령시

【일반 가정 등에서는】

- 12시~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금지하세요

- 준비없이 물에 들어가거나 갑자기 찬물로 사워를 하지 마세요 (심장마비 위험)

-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돌려 환기를 유도하세요

(선풍기를 장시간 연속 사용은 자제)

- 늦은 시간의 과다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자제하고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을 삼가세요

-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자외선을 방지하고 노출부위는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세요

- 어린아이를 데리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두꺼운 담요나 옷으로 감싸지 마세요

-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금지시키고 가족 및 친척?이웃이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세요

【직장에서는】

- 각종 야외행사를 취소하고 활동을 금지하세요

- 직원을 대상으로 낮잠시간을 한시적으로 검토하세요

-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탄력시간근무제를 검토하세요

-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직원에 대하여는 강제휴가 조치하세요

【학교에서는】

- 특히, 초등.중학교에서는 휴교조치를 검토하세요

-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금지하세요

- 학교 급식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점검하세요

【산업, 건설현장에서는】

- 현장관리자의 책임하에 공사중지를 신중히 검토하세요

- 장시간 작업을 피하고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야간 근무 등 방안을 마련하세요

-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오후4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내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축적으로 감전우려가 있으므로 전기 취급을 삼가고 부득이 취급할 경우에는 안전장치를 하세요

- 특히, 야외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빠른 동작을 삼가세요

- 안전모 및 안전띠 등의 착용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작업시에는 각별히 신경쓰세요

【도로, 철로에서】

- 도로표면 변형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하여 중차량 등 통행제한 및 살수를 실시하세요

- 레일온도 상승에 따른 단계별 서행운전?운행중지 및 살수를 실시하세요

 

▣ 폭염에 의한 장애 및 응급처치요령

1. 일 사 병

1) 원 인

○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일어남

2) 증 상

○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 두통, 경련,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 있음

3) 응급처치

○ 시원한 장소로 옮김

○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옷을 벗겨줌

○ 부채질을 해주거나 이온 음료 또는 물을 준다. 단,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아무 것도 주지 않음

 ※ 주의사항 : 일사병은 보통 시원한 곳에서 안정시키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주위가 덥고 의식이 없어졌다고 하여 다 일사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

2. 열 사 병

1) 원 인

○ 격렬한 신체활동, 밀폐된 공간 거주, 잠겨진 차량 안

○ 신체가 조절할 수 있는 체온의 방어기전보다 더욱 많은 열을 받을 때에 발생

○ 환자의 체온조절 기능이 중단

 ○ 생리적 방어기능이 소실되면 높은 체온에 의하여 신체조직이 파괴되고 사망

2) 증 상

○ 이런 환자들은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색을 띠고 땀을 흘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임

○ 의식은 혼수상태 ,통증자극에 무반응, 체온은 41도 정도

○ 초기 맥박은 빠르고 강하나 시간이 경과하며 약해지고 혈압은 저하

3) 응급처치

○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김

○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고 부채질을 해 줌

○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내려주는 것임

○ 병원으로 이송하여 신속히 치료를 받음

○ 열사병 환자는 몸의 표면보다 중심체온이 상승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 따라서 겉의 피부만 시원하여서는 근본적 처치가 되지 않음

○ 즉 얼음물로 환자를 식혀 체온을 높이려고 하였다가는 몸 표면의 혈관이 수축되어 몸 안의 열이 잘 발산되지 않음

○ 따라서 혈관이 수축되지 않을 정도의 너무 차지 않은 물로 자꾸 닦아주고 바람을 일으켜 열이 증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함

○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 신속한 이송도 중요

 

 

3. 열 경 련

1) 원 인

○ 더운 기후나 심한 운동 후에 주로 나타남

○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

 

2) 증 상

○ 손과 발, 복부에 경련, 때로는 어지러워 쓰러질 수도 있음

3) 응급처치

○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서 편안한 자세를 해줌

○ 부채질을 해주거나 이온 음료 또는 물을 준다

단,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아무 것도 주지 않음

○ 경련이 있는 부위는 압력을 주어 맛사지 하거나 찬 수건을 대어주는 것이 좋음

○ 만약 경련이 계속 된다면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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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