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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정확히 알고 예방하세요

보건행정과
820-9463
등록일
2016-02-02
조회수
3030
첨부파일





















지카바이러스, 정확히 알고 예방하세요.

♣ 지카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가요?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약하게 3~7일 나타나는 것으로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다만, 최근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어 임신한 여성은 발생 국가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어떻게 감염되나요?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며,
사람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적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드물지만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 임신부의 성적 접촉으로 태아의 소두증이 일어날 수 있나요?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임신한 여성이 소두증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성적 접촉을 통한 감염을 인정하려면 더욱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 지카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옮기는 이집트숲모기는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흰줄숲모기도 옮길 수는 있지만,
지카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없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나라는 어디인가요?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최근 2개월 이내 발생 국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6.1.28일 기준 환자발생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남미(22개국), 태평양 섬(사모아), 아시아(태국), 아프리카(카보베르데)

♣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로 태교 여행을 가도 될까요?

→ 임신한 여성은
최근 2개월 이내 환자가 발생한 국가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발생국가로 여행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행 전에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년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던데?

→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통상 2~7일,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안심해도 됩니다.

♣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를 다녀왔는데,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 증상이 없다면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여행 후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지카바이러스를 이겨낼 치료제나 백신이 있나요?

→ 현재 치료제나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지카바이러스가 의심되면 어디로 신고를 해야하나요?

→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09)나 거주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관리담당
상도4동 행정민원팀 / 02-820-2527
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20일